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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기아차, 부산국제영화제에 차량 지원
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2~20일 열리는 '11회 부산국제영화제'에 뉴오피러스 51대, 그랜드 카니발 29대, 로체 10대 등 총 111대를 지원하기로 했다. 아울러 향후 3년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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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문사태 다룬 중국영화, 칸 상영될까
천안문 사태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는 중국영화가 올 칸 영화제에서 상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문제의 영화는 로우 예 감독의 신작 '여름궁전'이다. 다음달 개막하는 제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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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현대사 축소판' 영화 인생
고 신상옥 감독은 한국현대사의 질곡을 온몸으로 부대끼면서도 변함없는 예술혼을 불사른 영화인이다. 1960년대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주도했던 그는 78년 부인 최은희씨와 차례로 납북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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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한국 영화와 베를린영화제의 인연
한국 영화와 베를린영화제의 인연은 짧지 않다. 이미 1961년에 강대진 감독의 '마부'가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면서 한국 영화의 가치를 유럽 영화계에 알렸다. 이후 94년 장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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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'제한상영가' 영화의 운명
지난주 영상물등급위원회(이하 영등위)는 두 편의 영화에 '제한상영가' 등급을 매겼다. 제55회 베를린영화제 예술 공헌작 수상작품 '흔들리는 구름'(감독 차이밍량.대만)과 제58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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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짜 시나리오로 부대 촬영협조 얻어내
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'국제평론가협회상'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가 '용서받지 못한 자'다. 올 초 중앙대를 나온 윤종빈(26)씨의 졸업작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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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객도 역대 최다 스타도 국내외 망라 넘쳤다
6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장에 일본 관광객들이 한류 배우들을 보기 위해 단체로 입장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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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시아 최고 영화제 자리매김에 보람"
10년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부산영화제 개막식이 시작되기 직전 안성기 부위원장(左), 중국 배우 장첸(中) 앞에서 다른 손님들을 안내하고 있는 김동호 위원장. [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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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음란서생' 부산영화제서 겹경사
조선시대 학식과 품격을 두루 갖춘 사대부 명문가 양반이 우연히 음란 소설 창작에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코미디 의 배우와 스태프가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겹경사를 맞아 즐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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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자! 부산으로] 어린이·청소년 영화도 넘실
부산국제영화제는 어른들만 위한 것이 아니다.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제도 이 기간에 부산을 장식한다. 7일부터 13일까지 해운대 메가박스 10관에서 함께 열리는 '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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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자! 부산으로] 스크린서 걸어나온 스타 만난다!
오늘(6일) 개막하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(PIFF)를 위해 당신은 지금 짐을 꾸리고 계시는지, 아니면 이미 도착하셨는지. 300여 편의 영화를 골라 보랴, 감독들 만나보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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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부산에서 스타로 떴다
7년 전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이란 영화 '고요'였다. 국내 관객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. 낯선 나라의 낯선 영화였다. 게다가 연출을 맡은 모센 마흐말바프 감독은 15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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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 바로잡습니다] 5. 문화·스포츠
아테네 올림픽에서 문대성(태권도) 선수에게 금메달을 안겨준 통쾌한 발차기를 기억하십니까? 그 어느 해보다 시끄럽고 어두운 뉴스로 점철된 한 해였습니다. 중앙일보 문화.스포츠면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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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속내 찍은 다큐 "표 동났네"
지난 7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작 260여편 가운데 북한을 배경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'어떤 나라'(원제 A State of Mind)가 들어 있다. 영국인 감독 대니얼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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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화의 바다로 초대합니다" 부산국제영화제 7일 개막
▶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이틀 앞둔 5일 부산시 중구 광복로에 영화제를 알리는 홍보 플래카드가 내걸려 축제분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. 송봉근 기자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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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04 부산비엔날레' 가보니
▶ 인도네시아 작가 아디푸른노모는 부산 시민들이 보낸 500컬레 이상의 양말로 미사일을 만들어 미국의 이라크 침략을 비판했다.▶ 한국의 가부장제 사회에서 이상화된 여성상으로 왜곡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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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충무로 통신]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外
◇오는 5월 6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가 경쟁부문 상영작을 2월 23일까지 공모한다. 지난해 3월 이후 필름 혹은 비디오로 제작된 단편이면 된다. 참가자는 출품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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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통령의 그림자' 서갑원의 육성증언
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.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.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,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.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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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민 칼럼] APEC 개최지 부산으로
2005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.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정상 및 각료회의의 개최를 위해 서울.부산.제주도 세곳이 노력하고 있다. 당장에는 북한 핵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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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산大 '부산국제영화제' 적극 지원
영산대가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(PIFF)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. 영산대는 8일 오후 3시 '법과 영화'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해운대 메가박스 10관에서 개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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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영화제서 만난 안성기·야쿠쇼 고지
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얼굴, 두 '국민 배우'가 만났다. 지난 3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잔디밭에서 한국의 안성기(51)와 일본의 야쿠쇼 고지(役所廣司.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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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영화제서 만난 안성기·야쿠쇼 고지
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얼굴, 두 '국민 배우'가 만났다. 지난 3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잔디밭에서 한국의 안성기(51)와 일본의 야쿠쇼 고지(役所廣司.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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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부산영화제 출품작 운송 맡아
DHL코리아는 2일 열리는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(PIFF)의 공식 운송업체로 선정돼 영화제 출품작의 운송을 담당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. 이에 따라 DHL은 자체 운송 네트워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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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정안 주연 영화 '런투유'
오래된 습관이 되어버린 사랑 동경의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우는 히로시와 야쿠자 조직 일원인 쯔요시는 재일 교포 3세로 친형제보다도 더 가까운 의형제다. 소극적이면서